[ 서포터즈 ] [3.1운동 100주년 기념] 진관사 태극기 는 왜 숨겨진걸까? 은평역사한옥박물관

201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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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역사한옥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19년 2월 27일 부터 6월 30일 까지,

3.1혁명과 백초월 기획특별전이 있습니다.



아마 뉴스에서 진관사에서 3.1운동 당시의 태극기가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어 보셨을 꺼예요.

이게 뭐지?

 

진관사 에서

돌돌 감싸진 물건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 봇다리를 펼치니.................


1919년 3월 1일자 독립신문과 신대한 등이 나왔는데요..

이것들을 싸고 있던 보자기는

바로 태극기였습니다.


 
진관사 태극기/

누가 진관사에 태극기를 숨겼놨을까?

이번 전시는

당시 진관사에 있었던 백초월 스님을 주목합니다.


백초월 옥중 수감자 카드

그리고 백초월 스님과 함께 불교계의 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백용성 과 한용운 스님에 대한 전시도 있습니다.

백용성 스님과 한용운 스님은 3.1 운동의 민족 대표 로

백용성스님은 문화적 독립운동을, 초월 스림 은 투쟁적, 행동적 독립운동을,

만해 한용운 스님은 정신적 계몽실천적 민족운동을 개진하였다는 차이가 있었지만, 불교계의 개혁과 독립운동에 앞장섰습니다.


백용성 옥중 수감자카드


한용운 옥중 수감자카드


 


1919년, 상해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개월 만인, 11월 15일 중국 상해에서 7000여명의 승려를 대표하여 한용운, 백용성 등 12명의 승려가 독립선언서를 발표하였습니다.

국한문, 중문, 영문 3종으로 인쇄된 승려선언문은 파리강화회의를 비롯하여 국내외에 널리 배포되었습니다.

불교의 독립운동에 대한 입장과 논리, 대응책 등을 선언하였으며

백초월 스님이 문장의 초안을 대부분 담당했다는 증언이 있다고 합니다.


 


한용운 시인의 [군말] 중 일부

[님]만 님이 아니라 긔룬 것은 다 님이다.

석가에게 중생이,

칸트에게 철학이

장미에게는 봄비가 님 일진데

한용운 스님에게는 길을 잃고 헤매는 어린 양이 님이었던 모양이다.....

 


3.1 운동의 의의는

전시에는 3.1운동의 의의에 대해 교과서적으로 정리해 놓았어요..

3.1 운동의 위대한 의의는

실로 그 통일성에 있는 것입니다.

지역의 동서가 없었고, 계급의 상하가 없었고

종교, 사상 모든 국한된 입장과 태도를 버리고

오로지 나라와 겨례의 독립과 자유를 찾자는

불덩어리와 같은 일념에서

이 운동을 일관했습니다.


-김구 선생의 1946년 3.1절 기념식 경축사-


김구선생

● 3.1 운동의 의의



전시장 끝에는 체험코너가 있습니다.

100년전 독립운동가들에게 편지를 쓰는것도 있고

광복권 이라고 독립운동가 한분의 카드를 골라서 복권처럼 긁으면 어록이 완성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파랑용이는 윤봉길 의사 카드를 골랐어요.




장부가 뜻을 세워 집을 나가면

뜻을 이루지 않고서는 살아 돌아오지 않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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